우주헬스타운 | |
[[신장개업 ]]서홍동 우주헬스타운 (서귀포신문) 2012년 02월 23일 (목) 09:39:44 최미란 mrc00700@hanmir.com 서홍동 한라프라자 2층에 위치한 우주헬스타운 상가주변. 일상에 바쁜 시민들에게 신체단련이나 건강증진 필요성에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을 쪼개기 힘들어 헬스클럽에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시민들을 위해 지난 17일 서홍동 서귀북초등학교 옆 건물 한라프라자 2층에 우주헬스타운(관장 변철우)이 문을 열었다. 지난 10여 년 간 비석거리 근처 건물 4층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 360여㎡ 정도(약 110평)의 넓은 공간에 주차시설도 갖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겼다. 런닝머신은 창밖을 보며 지루하기 않게 배치했다. 최근 서홍동에 대형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성되고 인구가 유입되는 흐름에 맞춰,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해 이전계획을 세우고 고객들이 편안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내부 공사를 벌였다. 헬스장에는 회원들의 개인 사물함과 더불어 새로운 운동기구를 많이 들여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밖의 탁 트인 전경을 보면서 달릴 수 있도록 유산소 운동기구인 러닝머신을 적절한 공간에 배치했고, 회원들에게는 수건과 트레이닝복을 무료 제공한다. 4남매의 아버지로 충실하게 사업을 꾸려 나가는 변철우관장. 특히 변철우 관장은 2007년, 2008년에 제주도 미스터 선발대회에서 2,3위를 차지한 경력도 있다. 초보 회원들에게 올바른 운동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항상 친절하게 세세한 운동 동작을 직접 가르쳐 준다. 딱딱한 업무를 마친 뒤 땀방울을 흘려 운동을 하면,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회원들은 만족한다.이전개업 소식이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요즘은 겨울동안 쉬었던 운동을 시작하려는 회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듯 모녀지간이나 직장동료 등이 한꺼번에 회원 등록하는 사례도 많다. | |